[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쌈 마이웨이' 2회 예고 캡처(사진=KBS2)

'쌈 마이웨이' 2회 예고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오후 10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첫 방송됐고 방송 말미에 2회 내용을 담은 예고 영상도 전해졌다.

예고된 영상에서 고동만(박서준 분)은 자신이 일하던 곳에서 상사로부터 "너 군대 안 갔다 왔냐? 하기 싫어? 그만둬. 안 잡아"라는 폭언을 들었다.

또한 최애라(김지원 분)는 대학동기 박찬숙(황보라 분)으로부터 "애라야 나 좀 도와줘라. 제2의 백지연이 아니면 누가 사회를 보겠냐"며 결혼식 사회를 부탁 받았다.

최애라는 그렇게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사회를 보게 됐고 한 남자들 무리의 눈길을 끌어 100만원 내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한 남자는 최애라와 얘기하던 중 "말 똑바로 못해"라며 뺨을 때렸고 쓰러진 모습을 본 고동만은 "야"라고 외치며 분노했다.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 이엘리야 등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2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