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차유람 이지성(출처=tvN '택시' 영상 캡처)

차유람과 이지성이 첫키스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방송인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가 출연해 솔직한 연애사를 전했다. 이지성을 만나기 전까지 '모태솔로'였다고 고백했던 차유람은 "첫 키스 상대도 이지성이었다"고 밝혔다.

MC들의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 이지성은 넌지시 "6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지성은 "당시에 한 번 키스하면 4~6시간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처음엔 좋았는데 4시간을 넘어가니 점점 지루해지기도 했다"며 "딴 생각도 조금하고, 운동선수라 체력이 좋은가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차유람도 부끄러워 하면서도 "이게 키스구나 싶었다. 처음이라 언제 끊어야 할 지 모르겠더라"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지성과 차유람은 2015년 6월 결혼해 그해 11월 아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