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황금주머니' 이선호가 할머니 서우림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은갑자(서우림 분)가 치매 증상이 심각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갑자는 윤준상을 언급하며 "우리 손자는 어디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윤재림(차광수 분)은 "준상이 지금 해외나갔는데"라면서 말을 돌렸다. 현재 은갑자는 윤준상과 한석훈(김지한 분)의 관계를 몰랐다. 이와 함께 병원에서는 아픈 기억을 생각하지않는 것.

이 사실을 들은 한석훈은 윤준상에게 "할머니께 마지막 인사를 전해"라면서 말했고, 결국 마지막 인사를 하러 집으러 온 윤준상은 할머니께 해외로 떠난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윤재림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