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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토크쇼 '지미팰런쇼'서 김무성 '노룩패스' 등장...강제 해외 진출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김무성 노룩패스 논란(출처=미국 ABC '지미팰런쇼' 영상 캡처)
▲김무성 노룩패스 논란(출처=미국 ABC '지미팰런쇼' 영상 캡처)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노룩패스' 논란이 미국 인기 토크쇼에도 소개됐다.

지난 25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A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펠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팬런쇼')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공항 입국 당시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던지는 '노 룩 패스'(No Look Pass) 논란에 대해 짚었다.

'지미 팰런쇼'는 본격적인 쇼를 선보이기 앞서 한 주간의 화제에 대해 짚어준다. 김무성 의원에 앞서 BBC 방송사고의 주인공 로버트 켈리 가족도 소개되기도 했다.

김무성 의원의 논란 영상과 함께 진행자 지미 팰런은 여러버전으로 패러디하며 풍자를 했다. 지미 팰런은 "공항 게이트에서 나오면서 캐리어를 던진다. 그리고 보지도 않는데 한 번에 보낸다"면서 "대단하다. 놀랍다"는 말을 연발했다. 그러면서 "나도 한번 해보겠다"며 담배 꽁초, 컵을 버리는 등 여러 버전으로 '노 룩 패스'를 선보였다.

'지미 팰런쇼'에서 김무성 의원의 '노 룩 패스' 논란이 소개된 것에 대해 "창피하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또 풍자적인 의미를 담아 "강제 미국 진출이다", "출세했다" 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김무성 의원은 지난 23일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마중 나온 수행원을 보지도 않고 캐리어를 밀어보냈다. 이 장면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상에는 상대를 보지 않고 패스를 한다는 농구 용어 '노 룩 패스'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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