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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대반전, 시청률 상승세로 이어졌다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김종현(플레디스), 라이관린(큐브), 박지훈(마루기획)(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김종현(플레디스), 라이관린(큐브), 박지훈(마루기획)(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의 반전이 시청률 상승으로까지 이어졌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8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3.275%(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 7회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3.096%보다 0.179%p 상승한 수치로, 8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시청률 3.1%, 최고 3.5%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유료플랫폼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에 더해 방송 직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20개 중 18개를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연습생이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보였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101 펀치킹 선발전'에서 강동호(플레디스)와 김동현(브랜뉴뮤직)의 펀치킹 자리 대결이다. 해당 장면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3.7%에 달했다.

8회에서는 새로운 콘셉트 평가의 곡을 만나는 연습생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정한 콘셉트 평가 곡과 함께 무대를 꾸리게 된 팀원들을 만나 파트 분배와 연습에 골몰했다. 이후 35명의 생존자가 결정되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 누적 투표수 대비 2배가 증가한 5536만 5681표에 달하는 누적 투표수가 기록돼 눈길을 끌었다.

1위는 279만 5491표를 얻은 김종현(플레디스)이었다. 그는 "1이라는 숫자가 기분이 좋지만 무게도 많이 느껴지는 숫자다.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을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화제성 만큼 논란도 많은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각종 잡음과 들끓는 여론에 힘 입어 아이러니하게도 상승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제성 부문은 이미 '올킬'한지 오래다. 11픽에서 2픽으로 변화된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앞으로 어떤 인기양상을 띌지 관심사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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