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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정재영X김정은X양세종,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베일 벗는다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듀얼 : 스페셜 프리뷰'(사진=OCN)
▲'듀얼 : 스페셜 프리뷰'(사진=OCN)

'듀얼'이 파격적인 소재와 캐스팅, 영화같은 스케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OCN 새 주말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초록뱀미디어)이 1회 방송에 앞서 27일 오후 10시 '듀얼 : 스페셜 프리뷰'를 방송했다.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 장득천(정재영 분)과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한 엘리트 검사 최조혜(김정은 분),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복제인간 성준&성훈(양세종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의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미래를 배경으로 했다면, '듀얼'은 드라마의 배경을 2017년으로 설정하는 새로운 시도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듀얼: 스페셜 프리뷰'에서는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주목하는 시청자들을 충족시킬 촬영현장 비하인드부터 배우들의 솔직담백한 인터뷰와 케미를 미리 볼 수 있다. 장득천 역을 맡은 정재영은 헐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을 연상시키는 추격씬 비화를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하는 김정은은 이날 토크의 MC로 등장, 내공 넘치는 진행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캐릭터 '검사 최조혜'를 소개하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첫 악역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해시태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면 '북한'이 나온다는 김정은의 웃지 못할 사연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듀얼: 스페셜 프리뷰'에서는 신인으로서 쉽지 않은 배역에 도전하는 두 배우의 패기도 확인할 수 있다.

1인 2역 복제인간 '성준&성훈'역의 양세종은 요즘 20대 답지 않은 진지함과 연기 철학을 드러내며 동료 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류미래'역의 서은수도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듀얼' 제작진은 "'복제인간'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거대하지만 탄탄한 스토리를 준비 중이다. 배우들의 연기로 지금까지 OCN에서 보지 못했던 또다른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듀얼'을 통해 스릴러도 신선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자신했다.

'듀얼'은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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