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세모방' 1회 캡처(사진=MBC)
'세모방' 박수홍, 남희석, 김수용이 몽골 예능 '도시아들'에 출연하는 모습을 전했다.
28일 오후 6시 30분 MBC 새 예능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첫 회가 방송돼 전설의 MC 4인방 송해, 이상벽, 허참, 임백천이 박명수, 박수홍, 슬리피와 세모방 위원회를 결성하는 모습을 전했다.
7명의 진행자들은 세모방 위원회를 결성한 뒤 간단한 인사 후 박수홍이 사전 녹화한 영상을 소개했다.
박수홍은 영상 속에서 김수용, 남희석과 함께 몽골 C1 TV-MBC가 공동 프로젝트로 나선 유목 예능 '도시아들'에 출연하는 모습을 전했다.
박수홍, 김수용, 남희석은 몽골에서 '도시아들'을 연출하는 발징념 PD를 만나 인사를 나눴고 김수용은 "대박 나면 한국에 안 들어올거야. 몽골에서 살거야"라고 했다.
이후 김수용은 '도시아들' 방송을 통해 자신을 '워터 드래곤', 남희석은 '남스타'라고 소개했고 박수홍은 '클러버'이자 'MC'라고 소개했다. 자신을 소개한 이들은 이후 발징념 PD와 함께 '도시아들' 촬영을 이어가며 유목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