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SBS)
'런닝맨' 몽골 행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1부 4.4%, 2부 6.2%(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부 시청률 5.9%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 등이 미션을 위해 몽골을 찾았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한 방을 쓰며 밤샘 수다를 떠는 등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고, 평소 '욱지효'로 통하는 송지효는 동생 전소민을 살뜰히 챙기는 등 언니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부 6.6%, 2부 10.1%를 나타냈으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