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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시청률 고공행진…최고의 1분 주인공은 이상민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이상민(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이상민(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가 또 한 번 20% 벽을 넘는 등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전국기준 시청률 1부 12.3%, 2부 21.2%(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18.6%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2049 시청률 또한 막강했다. 14.5%를 기록한 '미운우리새끼'는 일요일 방송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최고의 1분은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은 홍석천 이수근 민경훈 등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며 소장품 경매에 나섰고, 그 어디서도 팔지 못한 에어컨을 홍석천에게 2만 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팔았다. 경매 이후 이상민은 직접 요리한 홍어찜, 홍어튀김 등을 대접했고 과거 YG와 쌍벽을 이루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상민은 전성기 시절을 추억하며 "돈 쓸 시간이 없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도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나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25.5%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방송의 백미가 됐다.

이상민 외에도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은 이비자 섬에 입도하기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을 즐겼고, 김건모는 서울예대 동문들과 식사를 가지며 자신의 메가 히트곡 '잘못된 만남'이 실화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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