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군주’ vs ‘수상한 파트너’ vs ‘쌈마이웨이’ 화제성 경쟁 치열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TV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사진=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TV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사진=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지상파 3사 드라마의 화제성 경쟁이 치열하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점유율 13.42%로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3위는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두 작품의 화제성 점유율은 각각 12.4%와 11.22%다. 1~3위간 점유율 차이가 2%P대로 낮아 이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군주-가면의 주인’과 ‘수상한 파트너’의 높은 화제성에는 남자 주인공 유승호와 지창욱의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두 주인공 모두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창욱은 TV출연자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이끌고 있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3위를 기록한 ‘쌈,마이웨이’는 남녀 주연인 김지원과 박서준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김지원은 출연자 화제성 2위, 박서준은 5위로 발표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부문 화제성 4위와 5위는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과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이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6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발표한 것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