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이병헌(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이병헌의 다음 할리우드 출연작은 ‘래디언스’가 될까.
29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이병헌이 ‘래디언스’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라며 “하지만 출연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확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래디언스’는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아들을 납치한 테러조직과 대대적으로 맞붙는 내용을 그린 블록버스터 액션물. 이병헌은 테러 조직 두목을 제안 받았다.
2009년 ‘지 아이 조-전쟁의 서막’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은 이후 ‘레드2’, ‘미스컨덕트’, ‘매그니피센트7’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