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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 ‘섬총사’서 치명적 반전 매력 발산…그는 누구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태항호의 치명적인 매력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한 올리브 '섬총사'에는 본격적인 섬살이에 나선 강호동과 김희선, 정용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항호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태항호는 편한 옷차림과 푸근한 인상으로 등장해 '섬총사' MC들을 당황 시켰다. 특히 배우 김희선은 태항호가 "선배님 팬입니다"라고 인사하자 "내가 선배 맞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83년생인 태항호는 지난해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서도 노안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태항호는 상남자 이미지의 외모와 달리 소녀 감성을 드러내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집에 신세를 지게 된 할머니와 대화중 새가 들어오자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아이처럼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할머니를 웃게 했다.

태항호는 2008년부터 연극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고,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안방 관객들과 만났다. 이어 MBC '전설의 마녀', SBS '피노키오', KBS2 '부탁해요, 엄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방송한 MBC '미씽나인'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바꾼 태호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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