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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소연·보람 탈퇴, 아쉬움 크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티아라 효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티아라 효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티아라가 소연, 보람의 탈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열세 번째 미니음반 ‘왓츠 마이 네임(What't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앞서 팀을 떠난 소연, 보람의 탈퇴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왓츠 마이 네임’은 티아라가 지연, 효민, 은정, 큐리 4인조 체제로 발표하는 첫 음반이다. 당초 소연, 보람이 포함된 6인조로 마지막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두 사람이 음반 불참을 알리면서 컴백 일정이 전면 수정됐다.

은정은 “체제에 변화가 있긴 하지만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에 집중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열심히 임하다 보면 팬 분들도 꾸준히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갖고 무대에 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효민은 “계속 음반을 준비를 하던 도중에 이렇게 돼서 많이 아쉽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어쨌든 계약 종료에 대한 문제는 각자의 선택에 달린 것이다. 두 사람이 나아갈 길을 응원한다. 정말 아쉬운 게 있다면 팬 분들에게 여섯 명의 무대를 못 보여준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지연은 “우리를 믿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이 많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무대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이날 오후 6시 ‘왓츠 마이 네임’을 발표하고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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