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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재계약? 해체? “앞으로 상의해야 할 부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티아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티아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티아라는 계속될 수 있을까.

티아라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열세 번째 미니음반 ‘왓츠 마이 네임(What't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계약 연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티아라의 네 멤버 지연, 효민, 은정, 큐리는 지난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오는 12월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티아라의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효민은 “이번에는 음반 작업에만 신경을 썼다”면서 “우리가 음반을 내고 싶다고 해서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도 기다리는 입장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12월에 끝이 날지 활동을 더 하게 될지는, 앞으로 상의를 해봐야 한다. 종료 기간이 돼서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함께 하고 싶은) 바람이나 마음은 같다. 공연이든 방송이든 함께 할 수 있는 걸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왓츠 마이 네임’은 티아라가 지연, 효민, 은정, 큐리 4인조 체제로 발표하는 첫 음반이다. 당초 소연, 보람이 포함된 6인조로 마지막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두 사람이 음반 불참을 알리면서 컴백 일정이 전면 수정됐다.

티아라는 이날 오후 6시 ‘왓츠 마이 네임’을 발표하고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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