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효린X키썸 '프루티' 커밍순 이미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효린이 걸그룹 씨스타 해체 이후 첫 신곡을 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효린과 키썸이 오는 29일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효린과 키썸이 차 안에서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효린이 속해 있던 걸그룹 씨스타는 이달 초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돼 해체를 택했다. 다솜과 소유는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보라는 가수 이승기, 배우 이서진 등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겼다.
그러나 효린은 아직 거취를 정하지 못한 채 ‘무소속’을 활동 중인 상태다. 스타쉽 측은 “효린과 여러 방향을 열어두고 진로를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효린의 이번 신곡 발표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의 청신호를 의미하는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효린과 키썸의 신곡 ‘프루티(Fruity)’는 오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