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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아 교수가 전하는 프리다 칼로의 파란만장한 삶(벌거벗은 세계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우정아 교수와 함께 프리다 칼로의 파란만장한 삶 살펴본다.

2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158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한국경제신문 성수영 기자가 여행메이트로 함께한다.

이를 위해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우정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피카소, 뭉크, 로댕등 천재 예술가와 서양 미술사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우 교수는 이날은 전례 없는 파격적 화풍으로 수많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프리다 칼로에대해 강의한다.

우정아 교수는 “프리다 칼로가 그 어떤 영화나 소설보다 극적인 인생을 살았다”고 소개한다. 소아마비, 끔찍한 교통사고, 수십 번의 수술과 신체 절단, 남편의 배신과 유산까지, 그녀의 삶은 지옥 그 자체였다고. 하지만 프리다 칼로는 시련에 좌절하지않는 것은 물론,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다.

우 교수는 프리다 칼로의 굴곡진 인생이 고스란히 내재된 작품들과 그 의미를 자세히 설명해 출연진들의 탄성을 이끌었다는 후문. 예술계 거장들의 찬사와 함께 영원한 예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프리다 칼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는 오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한국경제신문 성수영 기자가 함께 한다. 뮤지컬에서 프리다 칼로 역할을 맡은 바 있는 김소향은 그녀의 심정이 담긴 넘버를 현장에서 직접 부르며 몰입감을선사한다. 미술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인 성수영은 “미술사를통틀어 프리다 칼로만큼 유명한 여성 화가는 없을 것”이라면서 삶과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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