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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물길,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111M 빅토리아 폭포 번지, 온몸 마비 와”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여행작가 김물길(사진=인스타그램)
▲여행작가 김물길(사진=인스타그램)

김물길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해외여행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선 여행작가 김물길이 출연해 쿠바 여행, 빅토리아 폭포에서의 번지 점프 경험을 전했다.

김물길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쿠바에 대해 "쿠바는 두 번 다녀왔다. 수도 아바나가 최고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있으시면 다이빙하시길 추천한다"고 했다.

김물길은 이어 "우선 영어를 못하는 상태에서 떠났다. '너 이거 원하니?'라는 문장을 말할 때 'Do you want'를 'Are you want'로 하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생존과 직결되는 순간 엄청난 언어능력이 생기더라. 3주 정도 여행하니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하게 되더라. 저는 언어가 안 통하는 나라를 가는 것이 좋다. 여행이라는 것이 새로운 것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배우고 느끼고 언어를 처음 써보고 하는 것이 좋더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잠비아, 짐바브웨 국경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 인근에서의 번지 점프 경험을 전했다. 김물길은 이와 관련해 "높이가 111M인 빅토리아 폭포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렸는데 쇼크를 받아서 온몸에 마비가 왔다. 죽을 뻔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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