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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살? 안 빼는 것 NO, 못 빼는 것…열받아" 과거 '자기관리' 말하더니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에 분노를 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동은 1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 나온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캡처 화면을 개재한 후 "실화냐? '정글의 법칙' 다이어트. 저렇게 해서 뺄 바엔 그냥 살래. 아닌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누군 안 빼고 싶어서 안 빼겠니 가끔 물어보더라 왜 안 빼냐고. 이건 질문이 잘못됐어. 왜 안빼냐니 그냥 못 빼는 거지 아침 일찍 갑자기 열받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신동의 과거 라디오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동은 과거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는 살을 빼야 되면 빼라고 이야기 한다. '살 좀 빼, 자기 관리를 못해' 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지는'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난 남자고 넌 여자잖아'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신동의 이 같은 발언에 구은영 아나운서와 김신영은 "남자, 여자가 여기서 왜 나오냐?"라고 하자 신동은 "솔직히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더 예뻤으면 좋겠고 더 멋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논란이 불거지자 신동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코 여자가 살을 빼야 한다는 소리가 아니었는데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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