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과 최민기가 우정을 뽐냈다.

장문복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에 문득 생각이 나서 연락한 민기! 오랜만에 부산 내려가서 힐링하고 있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부러웠다 나도 고향"이라며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 민기도 저도 앞으로 응원 많이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문복과 최민기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깨동무를 하면서 친분을 드러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문복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높은 인기를 끌었지만 27위를 기록하며 최종 탈락하고 말았다. 최민기 역시 20위 안에 들었으나 최종 11명만 선정하는 워너원 멤버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한편, 장문복은 향후 활동을 예고했고, 최민기는 뉴이스트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