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나 혼자 산다' 김사랑이 데뷔 18년 만에 첫 리얼 예능에 나서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0일 오전 MBC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비즈엔터 측에 "김사랑이 최근 녹화를 마쳤다. 출연분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사랑은 그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청순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발산했다. 하지만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러브 언니 출연이라니. 무조건 본방사수다", "원래 잘 안챙겨보는데 무조건 봐야 한다", "혼자 뭐하고 어떻게 사는지 진짜 궁금했는데 대박이다" 등 기대를 표하고 있다.
그간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에는 모델 이소라, 가수 자이언티, 배우 다니엘 헤니, 배구선수 김연경 등 다양한 직업군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숨겨져왔던 일상을 거침없이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사랑의 새로운 모습이 가득 담길 것으로 기대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