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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승 “엔플라잉 합류 행복, 음악으로 다가가겠다” (전문)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엔플라잉에 합류한 유회승(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에 합류한 유회승(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 새 멤버로 합류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유회승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유회승은 지난 20일 오후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장문의 소감글을 게재, 엔플라잉에 합류한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엔플라잉의 새로운 식구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연 그는 “기존 팬 분들에겐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 있어서 내심 어렵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다. 하지만 연습생으로 시작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하고, 이렇게 엔플라잉 멤버로 인사드리기까지를 바라고 바랐다”고 말했다.

유회승은 “연습생 유회승이 아닌 엔플라잉으로 하나가 돼서 정말 행복하다”면서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엔플라잉 팬 여러분들에게 사랑 받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또 다른 출발점에 선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활동에 임하는 당찬 각오 또한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엔플라잉 형들과 함께라면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했지만 말뿐이 아닌 음악으로, 또 좋은 모습으로 어느 순간 여러분들에 마음에 직접 와 닿아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회승은 지난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팬덤을 모았으나 3차 순위 발표식에서 39위를 기록,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유회승이 합류한 엔플라잉은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음은 유회승의 소감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유회승입니다! 엔플라잉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팬분들에겐 갑작스런 소식일 수 있어서 내심 어렵고 조심스런 마음이 있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연습생으로 시작해 프로듀스 101 시즌2 라는 프로그램에도 참여를 하고 이렇게 엔플라잉의 멤버로 인사를 드리기까지 바라고 기다렸던 것 같아요.

저에게는 갑작스럽기보단 종종 엔플라잉형과 합도 맞춰보고 평상시 달걀 연습생이었던 저를 주위에서 많이 챙겨주시고 알려주시고 제가 성장할 수 있게 따뜻하게 품어주셔서 제가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쁩니다.

어떤 분들은 걱정도 해주시고 어떤 분들은 좋게 봐주시고 어떤 분들은 다양한 마음들이 생기시겠지만 이제는 FNC 연습생 유회승이 아닌 엔플라잉으로 하나가 되어서 저는 지금 정말 행복합니다.

저를 기다렸던, 또 기대해 주시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엔피아 분들께 정말 사랑 받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왔고, 또 다른 출발점에 섰다는 마음이 들어요.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엔플라잉형들과 함께라면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했지만 말뿐이 아닌 음악으로 또 좋은 모습으로 어느 순간 여러분들에 마음에 직접 와 닿아 있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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