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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록’,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 15개팀 합류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밸리록' 측이 6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CJ E&M)
▲'밸리록' 측이 6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CJ E&M)
‘밸리록’에 CJ 튠업 출신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했다.

공연을 주관하는 CJ E&M은 21일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Music & Arts Festival, 이하 밸리록)’ 6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ABTB, 로큰롤라디오, 블루파프리카, 멜로망스, 뷰리플 진, 후추스, 향니, 해리빅버튼, 뷰티핸섬, 블루터틀랜드, 세컨 세션X남메아리XDJ소울스케이프, 아디오스 오디오, 오오오(O.O.O), 쏠라티, 마틴 스미스 등 총 15팀의 국내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15개 팀은 모두 ‘튠업 스테이지’에 오를 예정이다.

‘튠업스테이지’는 CJ 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튠업 뮤지션 및 신진 뮤지션들이 매년 색다른 콘셉트로 공연을 꾸민다. 올해에는 ‘현재의 행복을 즐기자’라는 의미인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또한 ‘나를 춤추게 한 아이돌’을 주제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명곡을 튠업뮤지션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다 같이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밸리록’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4차 티켓은 예스24,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N예약, 옥션, 티켓링크, 1300K 등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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