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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2049시청률, 월화수목 프로그램 모두 평정…상승세↑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파트너’의 2049시청률이 월화수목에 방송된 프로그램중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는 현수(동하 분)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던 방계장(장혁진 분)이 칼에 맞아 쓰러져 병원으로 입원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오열하던 지욱은 현수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 그와 싸우다가 이내 유치장에 갇혔다.

하지만 이는 전략적인 일이었다. 봉희(남지현 분)와 은혁(최태준 분)이 현수의 집을 수사했고, 지욱의 말대로 도마에서 칼을 집어오게 했다. 현수를 이재호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만들기 위한 조작증거를 만드는 방법까지 생각했던 것.

하지만 그 칼을 쓰지 않기로 했던 지욱은 그 칼이 현수의 집에서 발견되었다는 유정의 말에 놀랐다가 이내 현수를 찾아갔다. 이후 도로위 추격전이 벌어지고, 현수는 갑자기 뛰어든 차에 부딪혀 쓰러졌다. 이와 동시에 방계장은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의식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여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같은 스토리 전개덕분에 ‘수상한 파트너’는 26회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0.5%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49시청률 또한 지난회보다 상승한 5.2%, 7.3%를 나타내며 역시나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수상한 파트너’ 26회 시청률은 19일부터 21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과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교양, 예능, 보도 등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월화수목 전체중 1위일 뿐만아니라 수·목요일 방송분중에서도 4연속 1위를 차지한 기염을 토하면서 방송, 광고관계자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수상한 파트너’는 최근 공개된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 배우 화제성 지수에서 지창욱과 남지현이 각각 1, 2위를 기록하는 중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배우 브랜드평판도에서도 꾸준하게 최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네이버TV에서도 전체콘텐츠의 인기순위 TOP100에서도 늘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수상한 파트너’ 2막이 시작되며 로맨스도 아련해질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도 더욱 치밀하게 전개돼 2049시청률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22일 방송분에서는 지욱과 봉희의 로맨스와 현수의 사고스토리뿐만 아니라 정말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가 공개되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27, 28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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