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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신드롬 일으킬까…'비긴어게인' 낯선 곳에서 노래하라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비긴어게인' 노홍철,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출처=JTBC '비긴 어게인')
▲'비긴어게인' 노홍철,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출처=JTBC '비긴 어게인')

버스킹 여행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25일 JTBC '비긴 어게인'이 첫 방송된다. '비긴 어게인'은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음악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낯선 여행지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주요 테마다.

'비긴 어게인' 첫 버스킹 장소는 아일랜드 더블린이다.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제작진은 "네 사람은 아일랜드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일상 속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고 귀띔했다.

거실과 주방이 딸린 아일랜드의 가정집에서 생활하게 된 네 사람은 방과 룸메이트를 정하는 것부터 짐 정리, 요리, 청소 등 집안일까지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 했지만, 수학여행 온 학생들 처럼 수다를 떨며 행복해 했다는 후문.

특히 이소라는 조그만 사탕 하나에도 행복해하며 특유의 3옥타브 높은 웃음을 터뜨리는 등 러블리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유희열과 윤도현은 "소라누나가 저렇게 말을 많이 할 줄 몰랐다"며 그녀의 반전 매력에 깜짝 놀랐다.

유희열은 의외의 패션 감각으로 멤버 내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몇 번씩 옷을 갈아입으며 ‘나홀로 패션쇼’를 여는 것은 기본, 매의 눈으로 이소라의 취향 저격 셔츠를 골라주는 등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또 버스킹에 나서기 전 숙소 거실에서 학생 밴드처럼 소박하게 연습하는 뮤지션들의 모습 등 그간 볼 수 없던 네 사람의 매력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비긴 어게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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