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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작고 8주기, 다양한 추모 행사 진행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故 마이클잭슨(왼쪽)(사진=소니뮤직)
▲故 마이클잭슨(왼쪽)(사진=소니뮤직)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작고 8주기를 맞아 갖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Hommage to Michael Jackson)’ 작가회가 주최하는 추모 전시회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2017 - 휴먼 네이처(Human Nature)’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피프티 피프티(FITY FITY)’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작가회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19명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있다. 회화, 사진, 영상, 입체, 설치, 그래피티,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아티스트들이 마이클 잭슨의 업적과 삶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작가회를 조직했다.

마이클 잭슨의 사후, 매년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작품 경매 등 수익금 전액을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에 기부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이 생전 지속적으로 지원했던 아동 인권 운동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려는 의도다.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등 음원 사업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마이클잭슨을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멜론은 ‘월간 팝스인멜론(Pops in Melon)’의 6월호 주인공으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선정하고 대표곡 추천 이벤트와 고화질 뮤직비디오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7월 16일까지 마이클 잭슨의 대표곡을 추천한T 회원 중 총 200명을 선정해 ‘스릴러(THRILLER)’, ‘엑스케이프(XSCAPE)’ LP를 증정할 예정이다.

끝으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뮤직비디오가 3D 영화로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역사에 하나의 큰 이정표가 된 작품을 보다 생생한 화면과 스피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이클잭슨은 1958년 태어나 2009년 생을 마감했다. ‘빌리 진’, ‘맨 인 더 미러’, ‘빗 잇’, ‘돈트 스톱 틸 유 겟 이너프’, ‘힐 더 월드’, ‘블랙 오어 화이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팝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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