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김사랑이 13일 '나혼자산다' 시청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인스타그램)

'나 혼자 산다' 김사랑이 자신이 출연한 방송을 지인들과 함께 시청했음을 알렸다.

배우 김사랑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tching with my friends who were on the show '나 혼자 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이날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10회를 시청하는 배우 김사랑의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사랑은 10년째 자취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리며 말 없이 고요한 삶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재미없는데 계속 보게됐다", "저 얼굴, 몸매에 나이가 40이라니"라며 오랜만에 TV를 통해 근황을 전한 김사랑에 대해 반기는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 김사랑 편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9.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