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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김세정, 시청률 견인 노릇 톡톡..최고의 1분 주인공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김세정(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캡처)
▲김세정(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캡처)

'뱃고동' 김세정은 역시 '갓' 세정이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전국기준 시청률 1부 5.6%, 2부 8.1%, 최고 12.1%(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 전국 평균 1부 5.0%, 2부 7.4%)로 나타났다. 과거 자체 최고 시청률인 6.1%보다 2%p에 가까운 상승폭을 그리며 단숨에 자체 최고 시청률 수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세정, 김종민, 허경환 등이 합류한 가운데 '주먹쥐고 뱃고동' 멤버들이 전라남도 신안 임자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정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선을 강탈하며 최고 시청률 12.1%의 주인공이 됐다. 김세정은 짐을 쌀 때부터 "매니저님이 챙기면 안 된다고 했지만 이걸 찾지 못하는 깊숙한 곳에 넣겠습니다”라며 '아재 느낌'의 반 바지를 짐에 넣는 등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마늘, 상추, 초장, 간식으로 먹을 말린 율무와 현미, 조업 도중 힘들 때 노래를 부르기 위한 마이크까지 챙기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준비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세정의 매력이 가장 돋보인 것은 배 위였다.

임자도에서 황강달이&젓새우잡이에 나선 김세정은 끊임없이 올라오는 거대한 그물을 털어내야하는 고된 작업을 하면서도 불평 불만 하나 없이 일을 해냈. 김병만도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지지 않는 체력을 과시했다.

이런 김세정에 김병만은 "일을 빨리 캐치한다. 대충 가르쳐줘도 알아서 잘한다"라고 칭찬을 전했다. 세정은 "힘들긴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며 "나중에 어업 쪽으로 빠져볼까. 어업 쪽으로 시집와볼까 생각했다"고 장난스레 말하기도 했다.

김세정이 누구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황강달이를 포장 하는 장면은 이날 방송의 최고 시청률인 12.1%를 장식했다.

한편,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 '주먹쥐고 뱃고동'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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