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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성주, tvN 신작 ‘명불허전’ 캐스팅..김아중 동료의사 役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유니크 성주(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유니크 성주(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유니크 성주가 tvN 신작 ‘명불허전’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제작 본팩토리)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 분)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 분)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명불허전’은 김남길, 김아중의 출연소식이 알려지며 2017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유니크 성주느 레지던트 2년차 외과의 김민재 역에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성주는 하얀 가운이 가장 잘 어울리는 비주얼 의사이자 김아중의 동료로 등장한다. 주목받는 신예 배우를 넘어 의학드라마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성주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 출연하며 유시현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 연기까지 두루 섭렵하며 매회 준비된 배우임을 입증,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한국에서의 첫 배우 데뷔작이었던 ‘그거너사’ 이후 감사하게도 다양한 작품 캐스팅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면서 “‘그거너사’를 통해 신인 배우 김성주를 알렸다면, 이번 ‘명불허전’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20대 남자 배우로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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