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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르다” 박효신, 국내 최초 야외 페스티벌 팬미팅 개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박효신 팬미팅 포스터(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 팬미팅 포스터(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국내 최초로 야외 페스티벌 형식의 팬미팅을 개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효신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주경기장 일대에서 ‘소울트리 2017 팬미팅 플랜팅 데이 위드 미 피크닉(PLANTING DAY with me PICNIC)’이라는 타이틀로 공식 팬클럽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 최초로 야외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약 1만 1000 명의 팬들이 자리했다.

박효신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공연 연출 및 기획은 물론 사전 프로그램, MD 디자인, 제작까지 팬미팅 기획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본 공연은 물론, 게임 존, F&B 존, 포토 존, 팬아트 전시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야외 페스티벌다운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박효신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TPD’를 개설,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팬미팅 당일 자정 특별 영상을 공개한 후 한 시간마다 영상으로 현장의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본격적인 팬미팅 행사에 앞서 가수 권진아, 샘김, 이진아, 정승환으로 구성된 ‘안테나 엔젤스’,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체크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예열했다.

박효신은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지난해 발표한 정규 7집 수록곡 다수를 라이브로 들려줬다. 완성도 높은 조명, 영상 연출은 물론, 공연 말미에 화려한 불꽃놀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효신은 “전부터 다 함께 즐기는 피크닉 같은 팬미팅을 꼭 해보고 싶었다.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하며 준비한 만큼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모두에게 꿈처럼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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