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김강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강우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2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년간 함께 했던 배우 김강우와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 당사는 김강우의 결정을 존중했고,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우의 새 소속사로는 고소영, 김아중 등이 소속된 킹엔터테인먼트가 유력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비즈엔터에 "김강우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건 맞다. 하지만 아직은 계약이 완료된 게 아닌 만큼 좀 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김강우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써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