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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플라이업과 전속 계약 체결...이보영·최강희 한솥밥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김민서(출처=비즈엔터)
▲김민서(출처=비즈엔터)

배우 김민서가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30일 비즈엔터에 "김민서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앞으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김민서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서는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양 측은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고, 김민서는 여러 소속사와 논의 끝에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기로 했다.

김민서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김소현이 아역을 연기한 중전 윤보경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2 '굿닥터', MBC '화정', 최근 종영한 SBS '아임쏘리 강남구'까지 주역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한편,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 최강희, 류수영, 유인영, 김지훈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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