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채리나, 노는 언니? 이젠 내조의 여왕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채리나(출처=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채리나(출처=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이효리 특집인 줄 알았는데 채리나의 매력 발산 무대였다.

채리나는 6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이효리, 가희, 나르샤와 함께 출연했다. 김구라가 인정한 "과거에 놀던 센 언니" 채리나는 이날 "이제 그런 말 하면 안된다"며 "시어머니도 보고 계신다"고 솔직하게 이미지를 관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화끈하고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박수를 받았다.

특히 채리나는 6살 연하 남편 야구선수 박용근에 대해 "운동을 해서인지 정말 몸이 좋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남편과 함께 죽전에서 전원 생활을 하는데 만족한다. 텃밭에서 고추도 키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4년 연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연애 중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유흥주점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도 함께 겪었다. 쿨 김성수 아내가 사망했던 그 사건 현장에 채리나, 박용근도 함께 있었고, 박용근은 취객의 칼에 찔려 중태에 빠지기도 했다.

시련 끝에 결혼한 만큼 결혼 후에도 알콩달콩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채리나의 내조는 그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채리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마당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바베큐 파티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9일 미국 LA에서 룰라, 컨츄리꼬꼬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