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이민기(출처=비즈엔터)
이민기가 영화 ‘조선명탐정3’로 돌아온다.
6일 쇼박스는 ‘조선명탐정3’에 이민기가 합류한다고 전했다.
‘조선명탐정3’는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뭉친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하는 여인(김지원)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
이민기는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의문의 인물 ‘흑도포’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내 심장을 쏴라’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다.
성추문 이후의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이민기는 지난해 2월 27일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 A씨로부터 이틀 후인 29일 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로 피소 당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최초 입장을 번복하면서 이민기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바 있다.
한편 출연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김지원도 합류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