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수지(출처=비즈엔터)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전히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현재 촬영 중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끝나고 난 후에야 (계약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지난 3월 31일자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하지만 수지는 소속사 재계약 및 새로운 소속사 이적에 대해 별다른 언급 없이 논의를 계속해왔다. 또한, 계획되어 있던 '당신이 잠든 사이' 촬영으로 인해 소속사 잔류 및 거취 여부에 대해 결정하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수지는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또한, 이민호와 공개 연애중인 사실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