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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通했다…3회 만에 시청률 큰폭상승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JTBC '비긴어게인' 3회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비긴어게인' 3회 방송화면 캡처)

'비긴어게인'이 드디어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6.044%(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방송분 시청률 4.378%보다 1.666%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앞서 '비긴어게인'은 5.097%라는, 나쁘지 않은 시청률로 첫 삽을 뗐다. 하지만 2회에서 4%대로 추락하며 긴장감이 조성됐으나, 본격적인 첫 버스킹이 시작된 3회에서 시청률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반격 준비를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이 비로소 첫 버스킹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 때문에 더블린에서의 공연을 하지 못했던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등 '비긴어스'는 골웨이에서도 비를 만났고, 결국 작은 펍에서 첫 공연에 돌입했다. 이에 노홍철은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JTBC '비긴어게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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