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마시따밴드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 음반 커버(사진=앤트웍스커뮤니케이션)
홍진영 원맨밴드 마시따밴드가 신곡을 발표했다.
마시따밴드는 10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를 공개했다. 지난달 발표한 ‘항해’ 이후 40여 일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는 통기타와 보컬로 구성한 어쿠스틱 라이브 버전과 밴드 버전, 두 가지로 발매됐다.
마시따밴드 홍진영은 신곡에 대해 “하루는 작은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하루속에 기쁨과 슬픔,고난과 즐거움이 다 들어 있다. 이 노래는 우리들 각자의 모습으로 보내는 하루를 위로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는 연주자가 함께 합주로 녹음해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표현했다. 또한 다듬어 지지 않는 거친 앰프 사운드와 악기들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았다”고 귀띔했다.
한편 마시따밴드 홍진영은 이승철의 ‘그 사람’, ‘소리쳐’, ‘잊었니’, ‘사랑 참 어렵다’ 등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알리 등의 곡을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