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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염정아 “‘장화, 홍련’과는 완전히 다른 엄마”를 기대해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NEW 제공)
(사진=NEW 제공)

염정아가 ‘장산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11일 CGV 압구정에서는 허정 감독과 배우 염정아 박혁권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장산범’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2003년 ‘장화, 홍련’ 이후 다시 한 번 스릴러 퀸에 도전한 염정아는 이날 ‘장화, 홍련’ 과의 차별점에 대해 “굉장히 다르다. ‘장화, 홍련’에서의 엄마는 예민하고 아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우리 주변에 보이는 엄마, 가족을 보호하고 싶어 하는 다정한 엄마”라고 전했다.

남다른 고생도 전했다. 염정아는 “그동안 촬영하면서 몸이 아팠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동굴 신을 찍으면서 유독 땀이 나고 컨디션이 안 좋았다. 무슨 정신으로 찍었는지도 모르게 촬영을 끝냈다. 홀린 것처럼 촬영했다”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8월 17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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