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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첫 에세이서 故임윤택 언급…“자유로운 영혼”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심은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심은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에세이스트로 데뷔한 심은진이 첫 포토에세이에서 울랄라세션의 故임윤택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심은진의 첫 번째 포토에세이 아트북 ‘hello, Stranger.’에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의 사진을 비롯해 직접 그린 그림부터 심은진 자신의 단상들이 담겼다. 여기에는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난 故임윤택의 이야기도 적혀 있다.

심은진의 글에 따르면 그와 울랄라세션은 아주 잠깐 같은 회사였다. 심은진은 갈수록 수척해져 가는 故임윤택에게 뭐라고 말을 붙여야 할지, “안녕하세요”라는 안부 인사를 해도 좋을 지 몰라 울랄라세션 멤버 가운데는 그와 가장 덜 친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故임윤택의 장례식에서 돌아오는 길 스스로의 낯가림을 원망했다고 털어 놓은 심은진은 그를 추모하는 그림을 남겼다. 이 그림은 2013년 당시에도 심은진의 트위터에도 공개됐던 바 있다.

한편 심은진은 12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감정의 공유와 위로를 위해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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