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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V라이브 통해 팬들과 소통…기자간담회 논란 언급 無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사진=V라이브)
▲그룹 블락비 지코(사진=V라이브)

팬들과의 소통에는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불거진 ‘불통 논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지코는 12일 오후 5시 30분 네이버 V앱을 통해 ‘지코의 텔레비전’ 방송을 진행했다. 새 솔로 음반 ‘텔레비전’ 방송을 30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지코는 신곡 작업 비화 및 활동 계획 등을 언급하며 음반 홍보에 열을 올렸다.

그는 “오랜 시간 작업한 음반이다. 긴 시간 공을 들여서 만든 곡을 모아놓은 음반이라 뜻 깊다”면서 “타이틀곡 ‘아티스트’는 작업하는 데에만 8-9개월이 걸렸다. 타이틀곡이라 여러 번들어야했는데 그래도 질리지 않더라.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알렸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서부터 활동 일정, 멤버들의 반응,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팬들의 사소한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답변했지만 앞서 불거진 기자간담회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코는 이날 오후 1시 30분 V앱 방송이 진행된 홍대 CGV에서 ‘텔레비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그러나 사전 공지 없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생략하고 MC와의 토크만으로 행사를 마치며 원성을 샀다.

소속사 측은 “영화관 대관 시간을 넘기면 안 되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이야기가 길어져 질문을 받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질의응답이 가능한 시간 동안 취재진에게 음반을 나눠주고 작업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 또 한 번 질타를 받았다.

한편 지코는 이날 오후 ‘텔레비전’ 수록곡 전곡을 공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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