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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팬연합 ‘나눔의 집’ 기부 나서…송중기-송혜교의 소녀상 배지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송혜교, 송중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송혜교, 송중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송중기의 국내외 팬들이 영화 ‘군함도’를 위해 통 큰 기부에 나섰다.

배우 송중기씨의 국내외 팬클럽들이 ‘송중기 팬연합’ 이름으로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1700만원을 기부했다.

‘송중기 갤러리', ‘공식 팬클럽 키엘'을 비롯해 중국·동남아 등지의 송중기 팬클럽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를 기리고 생존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중기도 앞서 지난해 10월 ‘군함도’ 촬영 중에 2000만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한 바 있다

송중기의 예비 신부 송혜교 역시 뜻을 함께한 바 있다. 그녀는 지난 해 10월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송중기와 함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평화의 소녀상' 배지를 가슴에 단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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