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스파이더맨 : 홈 커밍'이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3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 홈 커밍'은 지난 12일 21만57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벌써 8일째다. 누적 관객수는 430만1111명에 이르렀다.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 분)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박열'로, 누적 관객수 196만9768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에 한 발 다가섰다. 7년 만에 지각 개봉한 영화 '플립'은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3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