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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첫 솔로 음반보다 더 떨려, 잠 설쳤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사진=FNC엔터테인먼트)

솔로 음반으로 돌아온 그룹 씨앤블루 정용화가 떨리는 심경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19일 오전 서울 성수동 레필로소피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음반 ‘두 디스터브(DO DISTURB)’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첫 솔로 음반을 냈을 때보다 더 떨린다. 어제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밝혔다.

올해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온 정용화는 “그동안 정말 열심히 지냈다”고 운을 뗐다. 드라마 촬영부터 씨엔블루 음반 활동, 일본과 한국에서의 투어까지 정신없이 마치고 최근에는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섬총사’ 촬영에 임하고 있단다.

정용화는 “최근에 홍콩, 싱가포르를 거쳐 어제 섬까지 다녀왔다. 내일 솔로음반 첫 방송이 있는데 많이 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그러면서 중간중간 솔로 음반 작업을 해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솔로 음반을 내게 됐다.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오늘은 처음으로 신곡을 들려드리는 자리라서 많이 긴장된다. ‘어느 멋진 날’ 때보다 훨씬 더 떨린다. 어제 잠을 못 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디스터브’는 정용화가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음반으로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비롯해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사람들에게 듣기 쉽게,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정용화의 바람이 담긴 음반이다.

정용화는 이날 정오 신곡 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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