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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오늘(20일) 대마초 혐의 선고 공판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빅뱅 탑(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빅뱅 탑(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빅뱅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한 유·무죄 판결이 오늘(20일) 내려진다.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8단독으로 탑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모 씨와 총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탑의 첫 공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당시 탑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흐트러진 정신상태와 그릇된 생각이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져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다. 인생 최악의 순간이고 너무나도 뼈저리게 후회한다”고 말했다.

한편, 탑은 올해 2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다. 만약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형을 받으면 당연퇴직 처리되고 이보다 낮은 형이 선고되면 소속 지방경찰청 심사를 거쳐 다시 의경으로 복무하는 것이 적절할지 판단 받게 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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