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살림남2’ 민우혁, 父 12억원 사기 경험 전해 “원룸서 같이 살아”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살림남2' 민우혁(사진=KBS2)
▲'살림남2' 민우혁(사진=KBS2)

'살림남2' 민우혁이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로 12억 원 투자 사기를 당한 2009년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선 민우혁이 2009년 당시 가족들이 12억 원 사기로 힘들었던 경험을 전했다.

민우혁은 이날 방송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부모님을 도와드리기 위해 아내 이세미와 나선 모습을 공개했고 "우리 다 백수였다.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였다"고 밝히며 2009년을 떠올렸다.

민우혁 아버지는 이와 관련해 '살림남2' 제작진에 밝혔다. 그는 "12억 원 투자 사기를 당했다. 어렵게 번 돈을 써보지도 못 하고. 우리의 욕심이었다. 잘되기 위해 그랬던 것인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민우혁도 "당시 가족들이 원룸에 다 같이 모여 살았다. 그때 세미 씨를 알고 만나게 됐다. 그런 저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옆에서 세미 씨가 굉장히 큰 힘을 줬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