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영상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아버지의 비밀을 가족 모두가 알게 될 위기에 처했다.

23일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변한수(김영철 분)과 나영실(김해숙 분)의 과거에 의문을 갖고 조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은 변한수와 나영실의 만남, 안중희가 태어난 시기를 역으로 추적하면서 의혹을 제기하게됐다. 이와 함께 지인에게 변한수의 과거 출입국 기록을 문의하게 됐다.

변한수가 미국에 있던 시기, 나영실은 이미 변준영(민진웅 분)을 임신하고 있었던 만큼 변혜영의 의심은 더욱 커졌다. 그러다 변한수가 미국에서 큰 폭발 사고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게됐고, 함께 있다가 사망한 이윤석의 사진을 받게 됐다.

그렇지만 사진 속 이윤석은 변한수였다. 변혜영은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