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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입소문 제대로 탔다…5주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캡처)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캡처)

‘품위있는 그녀’가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는 9.5%(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차기옥(유서진 분)이 남편 장성수(송영규 분)의 내연녀 오경희(정다혜 분)가 가진 아이의 아버지가 그의 남편 김봉식(채동현 분)이 아님을 알게 되고 결국 오경희와 만나게 되는 대목이다. 차기옥은 오경희의 뱃 속 아이가 장성수와의 사이에서 생겼을 것이라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어 확인에 나섰다.

만일 남편의 아이라면 자신이 키우려 마음 먹은 차기옥은 오경희가 이혼하면 장성수가 흔들릴까봐 걱정했다. 그러나 오경희는 장성수를 사랑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여자만 책임을 져야 하는 현실을 한탄했다.

앞서 브런치 모임 멤버 중 오경희와 남편이 불륜관계라는 사실을 안 차기옥은 브런치 모임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오경희에게 파스타를 던지는 등 살벌한 난투극을 벌이다가 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던 바 있다. 꼬일대로 꼬인 이들의 관계에 긴장감이 더해질수록 ‘품위있는 그녀’의 시청률은 상승하고 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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