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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선공개, 오정세 남궁민에 "되돌리 수 있을 거야"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조작')
(▲SBS 월화드라마 '조작')

'조작'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 제작진은 24일 네이버 TV에 "유도선수였던 남궁민이 기레기가 된 이유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도 선수로 활략한 한무영(남궁민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5년 전, 유도 국가대표 유망주였던 한무영은 올림픽 출전을 목전에 두고 억울한 약물 파문에 휘말려 선수 박탈 위기에 처한다. 그가 말도 안 되는 추문에 휘말리게 된 이유는 우연히 알게 된 진실을 고발하면서부터. 이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한무영의 형 한철호(오정세 분)가 한무영을 기다린다.

한철호는 "무영아 형 없는 동안 운동 거르지 말고, 네 문제 걱정하지 마, 방법이 생길 거야"라며 "나 믿거든 세상이 한 번쯤 잘못된 일을 바로잡을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거, 되돌리 수 있을 거야"라며 두려워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이석민(유준상 분)과 구태원(문성근 분)이 마주하고 있다. 구태원은 "팀장 됐다고 무리하는 거 아니야?"라며 "좋아, 1면부터 3면까지 비워둘게"라고 말한다. 이에 이석민은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40년 전 회사가 독자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것.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으로 국장님께 보고하는 하는 겁니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구태원은 "맞다. 우리팀의 정신이지, 그 기사 내일 나가면 세상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라고 응원한다. 하지만 이석민이 나간 후 구태원은 인자한 선배의 모습에서 표정이 변화되면서 또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SBS 새월화드라마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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