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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연우진, 이동건에 반격 "왕은 가망이 없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

'7일의 왕비' 1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6일(오늘)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이역(연우진 분)이 연산군(이동건 분)에게 반격을 개시한다.

앞서 이역은 서노(황찬성 분)을 죽이고 폭정을 일삼는 연산군 이융을 보고 드디어 마음의 결단을 내린다. 진성대군 이역은 "왕은 더 이상 가망이 없다. 기필코 왕을 내 손으로 없애 이제 그만 모든 것들을 제 자리로 돌려놓아야겠습니다"라고 결심한다.

궁에는 한바탕 피바람이 몰아칠 조짐이 일어난다. 고관들은 진성대군을 왕으로 옹립하려 한다는 소문에 휩싸인다.

하지만 이역과 신채경(빅민영 분)은 되레 역도로 붙잡히게 된다. 이 또한 이융의 자작극임을 눈치챈 신수근(장현성 분)은 어명에 의해 근신처분을 받게 된다. 연산군 이융의 폭주는 극에 달하게 되고, 마침내 채경은 남편 이역을 살리기 위해 이융과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융은 채경이 보는 앞에서 이역을 무지막지하게 고문한다. 이역은 "채경에게 이것은 너무 가혹한 일"이라고 말하지만 이융은 서슴치 않고 고문을 한다. 신수근은 이역에게 "채경이는 대군의 아내가 아닙니까? 진성대군이 아내를 보살펴야 된다"라고 말한다.

이역은 마침내 이융에게 반격을 개시한다. 이역은 자신을 따른 무리에게 "이번 일을 절대 실패하면 안 될 것이야"라고 주의를 준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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