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알 수도 있는 사람’ 최수영과 심희섭의 달콤쌉싸름한 로맨스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측은 26일 극중 이안(최수영 분)의 전 남자친구 김진영(심희섭 분)의 현장 스틸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진영 역을 맡은 심희섭의 깔끔한 수트 차림이 담겼다. 해당 장면은 옛 연인 김진영이 남긴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풀어가던 이안이 떠올린 달콤했던 연애 시절의 기억으로, 어렵게 취직한 남자친구 김진영을 위해 이안이 선물을 전해주는 대목이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JTBC가 올 여름 처음으로 공개하는 웹드라마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칙한 소재 그리고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신선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로맨스다.

‘알 수도 있는 사람’ 제작진은 “최수영과 심희섭은 이안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떠올리는 지난 기억 속의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연애의 단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아련하고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 두 사람의 때로는 풋풋하고, 때로는 달달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31일 네이버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