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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측 “‘국가부도의 날’ 출연 확정”…1997년 외환위기 다룬다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김혜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혜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김혜수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한다.

27일 김혜수의 소속사 호듀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김혜수가 최국희 감독의 ‘국가부도의 날’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스플릿’을 연출했던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전우치’, ‘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마스터’ 등을 만든 영화사 집이 제작에 나섰다.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다.

영화는 하반기 크랭크인 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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